한국실업볼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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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정기 대의원총회
등록일 : 2025-02-07 조회 : 106 등록자 : 관리자

한국실업볼링연맹,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 기자명이호철 기자 • 승인 2025.02.05 11:46 한국실업볼링연맹이 2월 4일 대전 베스타 시그너스홀에서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회장선거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단독후보로 나섰던 황윤하 회장이 선거관리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따라서 황윤하 회장은 연임에 성공했으며, 이날 총회 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황윤하 회장은 “갑작스런 한파 속에서도 총회에 참석해주신 대의원 및 관계자 모두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실업볼링연맹 회장직을 맡게 됐는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나가면서 한국볼링발전과 실업볼링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면서 당선 소감 및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재적대의원 25명 중 19명이 참석해 성원보고됐으며, 최호식 행정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감사보고에 따르면 연맹은 지난해 특별한 지적사항은 없었으며, 유소년 기금 및 어린이 대회가 지난해에도 이어진 것은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자체 대회 역시 잘 진행됐으며, 세입과 세출 역시 적법하게 집행됐음을 전달했다.이어진 본 회의 심의안건으로 2024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이 상정됐다. 연맹은 지난해 실업볼링연맹회장기와 남원 실업볼링대회, 그리고 전국 어린이꿈나무대회 및 전기이월금 등을 통해 총 6억 9,842만 1,900원의 세입과 2억 3,387만 7,266원의 세출이 있었다. 이를 통해 4억 6,454만 4,634원이 차기이월금이 발생했으며, 이견 없이 원안대로 통과됐다.또한 보고사항으로 진행된 2025년 사업계획안 역시 이견이 없었으며, 임원선출안의 경우 황윤하 회장에게 일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이밖에 총회에 앞서 진행된 우수선수표창에서는 백승민(광양시청)과 김현아(서울시설공단)가 남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박대희(인천교통공사)와 정유진(부평구청)이 남녀 신인상을 각각 수상했다.출처 : 볼링인 매거진(http://www.bowling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