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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한국실업볼링연맹기 울주군청.서울시설공단 남,여 종합우승
등록일 : 2018-05-16 조회 : 1559 등록자 : 관리자

5월 8일~15일(8일간) 상주 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울주군청과 서울시설공단이 남.여 종합우승을 거둔 가운데 막을 내렸다. 대회 20회를 맞은 본 대회는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 정 석)이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한국실업볼링연맹에 가입된 남자 8팀, 여자 15팀 등 모두 23팀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마지막 날, 서울시설공단(감독 이희경)은 백승자가 마스터즈 우승으로 2관왕에 오르며 여자부 종합우승(금2.은2.동3)을 거두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곡성군청(감독 강대연)은 김문정이 개인전과 종합에서 금메달을 가져가며 2관왕에 오르며 종합 준우승에 오르고, 전 종목에 입상한 용인시청(감독 조윤정)이 금1.동5개로 종합3위에 올랐다. 한편 울주군청(감독 조성용)은 장동철이 개인종합 우승과 5인조 우승으로 2관왕에 오르며 남자부 종합우승(금2.동2)을 거두었다. 대구북구청(감독 이태주)은 김민수,최석병이 2인조우승과 금1.동4개로 종합준우승 차지하고, 경북도청(감독 이승돈)이 김준영이 마스터즈 결승에서 퍼팩트(300점)경기로 우승하며 금1,동1개로 종합3위를 가져갔다. 이번 대회는 남,여 5인조전과 마스터즈 결승전 경기는 14일.15일 SBS SPORTS-TV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으로 방영되는 가운데 커렌트프레임 방식으로 진행됐다. 커렌트프레임은 이전과는 다르게 해당프레임에서 점수가 바로 계산되는 방식으로 올해 열리는 아시아경기대회와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사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모았다. 2018. 5.15 / 한국실업볼링연맹 홍보이사 남상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