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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한국실업볼링연맹기 성남시청 박병도. 곡성군청 김문정 남.여 개인전 석권
등록일 : 2018-05-14 조회 : 1290 등록자 : 관리자

5월8일~15일(8일간) 전국 남,여 23개 실업팀 선수,임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0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대회 첫 날, 성남시청 박병도 와 곡성군청 김문정이 남,여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시청 박병도는 남자 개인전에서 예선 4게임 합산 915점(평균 228.8점)을 기록하며 4위로 8강에 올라 커렌트프레임 방식으로 겨룬 준준결승에서 인천교통공사 김연상을 254점 대 212점으로 따돌리고 준결승전에서는 광양시청 정원호를 254점 대 211점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박병도는 결승에서 부산광역시청 구성회선수를 256점 대 224점 32점차로 누르고 대회 첫 금메달의 목에 걸었다.결승전에서 패한 부산광역시청 구성회는 은메달을 차지하고, 부산광역시청 이규환 선수와 광양시청 정원호 선수는 공동 3위에 올랐다. 남자부에 이어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는 곡성군청 김문정은 예선 4게임 합산 958점(평균 239.5점)을 기록하며 1위로 8강에 올라 커렌트프레임 방식으로 겨룬 준준결승에서 8위로 올라온 팀 동료 김현미와 246점 대 246점 동점으로 원 투구 끝에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김문정은 준결승에서 용인시청 이나영을 268점 대 246점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김문정은 역시 4강에서 구미시청 홍수연을 누르고 올라온 부평구청 양수진을 만나 267점 대 241점 26점차로 누르고 대회 첫 금메달의 목에 걸었다. 결승전에서 패한 부평구청 양수진은 은메달을 차지하고, 용인시청 이나영 선수와 구미시청 홍수연 선수는 공동 3위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2018.5.10./ 한국실업볼링연맹 홍보이사 남상칠